2013.11.05 15:17

 

안녕하세요!

생태산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제안서 준비와 정책연구 작업으로 자주 인사드리지 못했네요~

앞으로도 많은 일이 있겠지만 틈틈이 자주 소식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생태산촌의 반가운 소식 전할게요~

 

포드코리아에서 주최한 2013포드환경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생태산촌의 '착한캠핑 캠페인'이 1등으로 당선되었습니다!!!  (^o^)/

 

정책연구차 전국 각지의 마을을 다니면서 도시에서 온 관광객에게서 산촌마을에서는 소득은 커녕

매너없는 습관으로 오히려 피해를 입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촌스럽고 착한캠핑을 기획했었지만, '착한캠핑'에 대한 인식 전환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듣게 되어, 캠핑 프로그램이 아닌, 인식전환을 위한 캠페인을 열기로 했습니다.

 

생태산촌은 포드코리아의 후원으로 우후죽순, 고성방가, 환경을 해치고,

마을과 벽을 쌓는 캠핑문화를 바로잡고

산촌, 자연과 어우러지는 캠핑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착한캠핑 캠페인에 대한 소식 꾸준히 전달드릴게요~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o^

 

 

Posted by 생태산촌
2012.06.22 13:58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산촌에너지 캠프를 다녀와서>

                                                                           경상대학교 환경임산학과 남혜경

 

 기말고사의 피로와 절망감만 주는 학점에 밀려 몸과 마음을 쉬고자 가벼운 마음으로 떠났던 산촌에너지 캠프는 돌아온 이순간 나의 마음을 아주 무겁게 만들었다. 후더운 6월 날씨 덕에 캠프길이 살짝 망설여졌던 건 사실이었다. 햇빛 하나에 마음이 흔들렸었던 내가 지금 너무 부끄럽게 느껴진다. 캠프의 시작은 시험의 여파가 끊나자마자 바로 떠나기 바빴다.

 

 

 무주에 도착하였을 때 깊은 산속이라 당황하긴 하였지만 자동차 소리들이 아닌 매미소리로 반겨줌에 귀가 너무 행복했고, 캠프에 대한 어색한 그순간을 떨쳐내게 해준 고마운 선생님들이 맞아줌에 첫시작이 너무 설레였다. 내가 12일동안 아이들의 선생님이 된다는 소리를 처음에 들었을 때 내가 누군가를 가르킬 수 있는 위치의 사람인가? 누군가를 인솔할 수 있는 사람인가를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결론은 입장을 바꿔서 내가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 어머니들에게 배워보자 그리고 친구같이 가족같이 다가가서 편안함을 안겨줘보자라고 다짐을 하며 캠프에 임하였다.

  처음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나고 외국인에 대한 거리감같은 것이 나에게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내 가족이다 너무 보고싶었다 등의 이런 감정들이 솟구쳤다. 첫시간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때 한 필리핀 어머니의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6바이6 게임에서 최근 가장 행복한일이 무엇인가요?의 질문에 그 어머니는 지금 이순간이예요. 나도 한국에서 이렇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것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을 하셨다. 이렇게 외국인이라는 것을 넘어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감정을 함께 나누고 느낀다는 그것이 큰 감동을 가져다 주는 것이라는 걸 새삼 느꼈다. 조원들에게 에너지 절약법을 위하여 이틀동안 실천해야할 방법들을 숙지시켜주며 내가 에너지절약에 대하여 너무 무관심해왔던 것 같아 반성도 하게 되었다. 양치를 할때 샤워를 할때 손을 씻을 때나는 물을 아끼자라는 생각을 해왔던 적이 있었던가? 시계는 당연히 핸드폰으로 보는 것이라고 여겨 지금 손목에 있는 이 시계가 너무 어색하게만 느껴지고 쓰레기를 줍는 것 보단 내가 쓰레기를 땅에 버리지 않으면 된다고만 생각했던 내모습이 나태하게 보였다. 이 모든 것들이 내가 조금만 부지런하게 생각만 바꾸면 가능한 것이기에 쉽게 생각하고 내 자신이 조금 불편해서 에너지를 아껴보자라고 다짐도 하였다.

 

  

 

 조원들과 산촌의 공기를 듬뿍 가져오기 위해 자연재료로 티셔츠에 색도 입혀보고 벌꿀로 만든 향초도 만들어 보고 편백나무길을 걸어보기도 하였다. 도시의 화려함에 눈이 익혀져 있었던 건지 초록색의 주위환경에 조금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마음은 금세 편안해졌다. 아이들이 식사시간에 그곳에서 나오는 풀과 음식들을 잘 먹을 수 있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너무 잘먹어서 기특하였다. 아이들과 나는 금새 친해졌고 서로 얼굴만 봐도 웃음부터 나왔다. 시간이 흐르는것에 불안했지만 헤어짐을 당연하게 여기자라고 생각했다. 캠프의 마지막날은 시간을 붙잡아두고 싶었다. 하루만에 정든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라고만 여겼는데 너무 아쉬웠다. 가족들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헤어져서 아직도 아쉽다. 그 모든 다문화 가정의 사람들에게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정말로! 캠프라는 것은 늘 마지막이 아쉬웠지만 이번의 산촌에너지 캠프는 마지막이란 없어야 된다라는 것을 느꼈기에 다음 캠프도 무조건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듬뿍 들었다. 봉사하는 내모습에 내가 한번 더 놀라게 된 캠프였고, 사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활화하여 실천하여보자라는 모토를 지닌 이 캠프에서 그것을 넘어선 많은 점을 지니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 그리고 에너지절약 서로 어울리진 않지만 어울려졌던 이 캠프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들에 나는 너무 행복했고, 감동이였고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이유가 그것일 것 같다.

 

   

 

 

 

 

봉사에 참가해주신 경상대학교 오공주(남혜경, 이은지, 윤여진, 정성화,배선영)와 윤지현, 황성민, 박숙현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구미다문화가족센터 가족들도 너무 보고싶네요 ^ㅡ^=

 

 

Posted by 비회원
2012.04.27 10:27

 

 

 

 

자세한 설명은 프로그램 안내를 참조해주세요

희망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후 제출해 주세요 ^^

 

1.2012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홍보물.hwp

 

2.2012 LG이노텍산촌에너지캠프.pdf

 

3.2012지원서.hwp

 

 

 

 

 

 

 

 

 

 

 

 

 

 

 

 

 

 

 

 

 

 

 

Posted by 비회원